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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년12월 배포] WHRA(웨스트힐 라디오 아카이브) 수입신보
번호 11 등록일 2012-12-27 조회수 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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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RA6047  아라우가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 샤를 뮌시 & 피에르 몽퇴(지휘
 
최초 음반화. 아라우가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던 작품들을 실황으로 듣는 것은 그의 놀라운 통제력과 기교, 음색, 음악성, 체력을 새삼 절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협주곡 4번에서 아라우는 이전의 스튜디오 녹음에서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고 명료한 짜임새와 표현을 들려주며, 5번에서도 음색의 다양함과 유연한 루바토 구사라는 측면에서 어느 스튜디오 녹음보다 월등한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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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피아노 협주곡 4(1961.8.18, 뮌시 지휘) & 5(1960.7.23, 몽퇴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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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RA6046 (4CD) 토스카니니 인 런던(Toscanini in London)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1935 6월 퀸스 홀 공연 실황. 토스카니니는 1935 6월에 열린 제3회 런던 음악제에서 네 차례에 걸쳐 공연을 지휘했고, 이 실황은 방송되었다. 첫 연주회였던 3일 공연 다음날, 영국의 음악 비평가들은 하나같이 극찬을 퍼부었다. 당시의 기록이 생생한 음질로 되살아났다. 프로그램의 다양함이나 탁월한 해석 면에서 보더라도 대단히 뛰어나고 흥미로운 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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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케루비니: "아나크레온" 서곡
브람스: 교향곡 4
바그너: "신들의 황혼" '지크프리트의 죽음과 장송행진곡', 파우스트 서곡, "파르지팔" 1막 전주곡과 '성 금요일의 음악'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제미니아니: 합주 협주곡 B단조
베토벤: 교향곡 7
드뷔시: 바다
로시니: "세미라미데" 서곡
모차르트: 교향곡 35 '하프너'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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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RA6045 (5CD) 모차르트: 돈 조반니 & 피가로의 결혼
에치오 핀차(바리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브루노 발터(지휘)
 
브루노 발터는 당대의 누구 못지않게 레퍼토리의 폭이 넓은 지휘자였다. 특히 사실상의 스승이었던 구스타프 말러에게서 배운 오페라 해석은 실로 탁월했다. 그러나 그의 오페라 녹음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1942년과 1944년에 각각 녹음된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이 발굴된 것은 우리에게 큰 행운이다. 타고난 모차르트 전문가인 발터는 두 녹음 모두에서 최상의 서정미를 이끌어내면서 고아한 연주를 펼치고 있다. 두 녹음 모두에서 주역을 맡은 에치오 핀차를 비롯한 성악진의 활약 역시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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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RA6044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2)
키르스텐 플라그스타트(소프라노)
에이빈드 라홀름(테너)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존 바비롤리(지휘)
 
1939 4 16일 카네기 홀 공연 실황. 콘서트 오페라 형식 공연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트리스탄과 이졸데" 2막 전체의 미국 최초 공연이었다. 바비롤리가 이 오페라를 상업적으로 녹음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 녹음의 가치는 한층 빛난다. 그는 여기서도 노도와 같은 감정의 물결을 일으키며, 닐손 이전 최고의 이졸데였던 키르스텐 플라그스타트의 가창은 지금 들어도 전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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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RA6002 (2CD) 마스카니: 라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엘리자베트 레트베르크 & 징카 밀라노프(소프라노)
시드니 레이너 & 리처드 터커(테너)
제나로 파피 & 알프레도 에레데(지휘)
 
왜 이 짧은 오페라가 두 장에 담겨 있을까? 두 차례의 공연을 수록했기 때문이다. 1937 4 10일의 보스턴 실황과 1951 3 3일의 뉴욕 실황이 그것이다. 1937년 녹음에서 산투차 역을 맡은 엘리자베트 레트베르크는 모차르트에서 베르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배역을 소화했던 소프라노로, 자주 맡았던 배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가창을 들려준다. 한편 1951년 공연에서 주역을 맡았던 밀라노프와 터커는 대등하게 높은 수준의 열정과 완성도로 노래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이지만 둘 다 들을 만하고 또 기억할 만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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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RA6009 (3CD)  푸치니: 라 보엠
비두 사영(소프라노)
아르만드 토카티얀 & 페루치오 탈리아비니(테너)
제나로 파피 & 주세페 안토니첼리(지휘)
 
1940년과 1948년의 뉴욕 실황. 브라질이 낳은 최고의 디바였던 비두 사영('사야오'라고 흔히 발음한다)이 두 공연 모두에 출연해 탁월한 가창을 들려준다. 첫 공연에서는 그녀와 오랜 세월에 걸쳐 활동한 주세페 데 루카가 마르첼로를 맡았고, 두 번째 공연에서는 페루치오 탈리아비니가 그만의 미성으로 로돌포 역을 훌륭하게 연기했다. 비두 사영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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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RA6020 (4CD)  유시 비욜링 - 라 보엠 & 마농 레스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주세페 안토니첼리 & 드미트리 미트로풀로스(지휘)
 
1948년과 1956년의 메트로폴리탄 공연 실황. 비욜링은 오페라 무대에서 로돌포 역을 다른 어느 역보다도 더 많이 노래했지만, "라 보엠" 전곡의 공연 실황이 남아 있는 것은 이 녹음이 유일하다. 당시 37세였던 젊은 테너는 안토니첼리의 힘찬 지휘에 자극받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있으며, 미트로풀로스가 대가답게 지휘한 "마농 레스코"에서도 진정으로 헌신적이고 다정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소프라노 리치아 알바네제의 활약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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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RA6036 (4CD)  유시 비욜링 라이브 - 1937~60년 방송 실황  
이 스웨덴 출신 테너는 성악의 역사에서 독특한 한 장을 차지한다. 거의 전 유럽을 망라하는 레퍼토리를 보유한 이 테너의 진가는 이 네 장짜리 세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루치아 알바네제, 그레이스 무어, 비두 사영, 레나타 테발디 등 쟁쟁한 여성 성악가들이 출연했다는 사실 역시 이 세트의 가치를 한층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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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슈베르트, R. 슈트라우스, 포스터, 그리그, 토스티 등의 가곡
마스네, 구노, 베르디, 플로토, 푸치니, 레온카발로, 폰키엘리, 마스카니, 조르다노, 마이어베어, 고다르, 바그너, 차이코프스키 등의 오페라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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