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5월 배포] Vinyl Passion (재즈, 클래식) 신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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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2019-05-30 | 2410 | |||
180 gram audiophile vinyl 브라질 리오의 따뜻한 날씨를 떠올리게
하는 그루브를 처음 도입했던 뮤지션 중 한 명인 램지 루이스가 그의 트리오와 함께 소수의 브라질 뮤지션을 연주에 참여시켜, 이 특이하지만 매력적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앨범은 그의 카탈로그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앨범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180 gram audiophile vinyl 두 명의 재즈 레전드 스탄 게츠와 게리
멀리건이 만나 바리톤과 테너 색소폰 두 개의 모양을 한 나비를 닮은 이 앨범을 탄생시켰다. 몇몇 곡에서는 Lou Levy의 피아노, Ray Brown의 베이스, Stan Levey의 드럼과 함께 스탄 게츠가 바리톤, 게리 멀리건이
테너 연주를 들려준다. 두 개의 보너스 트랙 포함. (Charlie
Parker의 “Scrapple From The Apple”, Lorenz Hart & Richard Rogers의 “I Didn’t Know What Time it Was")
180 gram audiophile vinyl 제이 맥샨 (Jay McShann)의 "Confessin' the
Blues"는 50만 장을 팔아치우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당시 학생이었던 척 베리가 1941년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첫 번째
공연을 가졌을 때 불렀던 곡으로, 그에게 큰 영향을 준 작품 중 하나이다. 이렇게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블루스는 새로 탄생된 장르들과 함께 지금까지도 살아 숨쉬고 있다. Big Bill Broonzy, Muddy Waters, Elmore James, Howlin’ Wolf, John Lee Hooker, Bo Diddley와 같은 선구자들의 음악은 지금의 음악이 들려주는
소리와 여전히 닮아있다.
180 gram audiophile vinyl 어떤 기적은 깨지면서 작은 조각들을
남긴다. 이 조각들은 다시 합쳐지기 위해 운명과 상황, 적절한
시기에 나타나는 적절한 사람들을 남겨 둔다. 텔로니어스 몽크가 존 콜트레인과 연주한 것도 이러한 놀라운
기적 중에 하나이다. 이 앨범은 부드러움과 여유가 흘러 넘치는 “Ruby,
My Dear”와 텔로니어스 몽크다운 트랙 “Trinkle, Trinkle”, 존 콜트레인의 미칠듯한 chop을 들을 수 있는 “Nutty” 등을 수록하고 있다. 보너스 트랙 2곡 수록.
180 gram audiophile vinyl 재즈로 해석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수록한 이 앨범은 1960년대 듀크 엘링턴의 가장 중요한 앨범 중 하나로 꼽힌다. 뉴욕에 본거지를 둔 지휘자 스티블 리치맨은 차이코프스키와 듀크 엘링턴의 조합을 잘 이끌었다. 보너스 트랙으로 듀크 엘링턴이 편곡한 Edward Grieg 작곡 ‘Peer Gynt’ suites No. 1 & 2: "Morning Mood," "Hall of the Mountain King," "Solvejg’s Dance," "Ase’s Death," and "Anitra’s Dance" 등을 수록.
180 gram audiophile vinyl 불같은 성격과 폭음으로 유명한 리틀
윌리 존 (Little Willie John)은 50년대
중반 전성기를 누린 미국 R&B 가수이다. 그의 히트곡으로는
플리트우드 맥 버전으로 잘 알려진 "Need Your Love So Bad"와 페기
리 버전으로 유명한 "Fever"가 있다. 50년대
중반에는 제임스 브라운이 존의 오프닝 무대에 섰던 적이 있고, 나중에는 그를 위한 트리뷰트 앨범까지
녹음했다. 리틀 윌리 존은 30세에 나이로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고, 그 후 199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입성했다.
180 gram audiophile vinyl St. Louis Blues는 1958년 앨범으로 냇 킹 콜이 주연을 맡은 동명 영화의 사운드트랙이다. 영화는
“블루스의 아버지” W.C. Handy에 대한 영화로, 그가
쓴 고전 블루스 곡들을 들려준다. Nelson Riddle의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편곡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냇 킹 콜의 훌륭한 곡 해석으로 Handy의 대표곡인 “Memphis
Blues”, Yellow Dog Blues”,
"Beale Street Blues," "Careless Love", “St. Louis Blues” 등을 들을 수 있다.
180 gram audiophile vinyl “노래의 영부인” 엘라 피츠제럴드의 1946~1956년 초기작은 대부분 데카 레이블에서 발매되었고 전설적인 프로듀서, 밀트 게이블러와 함께 작업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넓은 음역대를
가진 그녀는 훌륭한 스캣 창법을 구사했고, 누구나 가사를 이해할 수 있는 또렷한 발음으로 노래했다. 앨범의 대표곡으로는 루이 암스트롱과 부른 “You Won’t Be Satisfied”, Ink Spots와 함께한 "That’s The Way It Is", Louis
Jordan과의 "Ain't Nobody's Business But My
Own", the Delta Rhythm Boys와 함께한 "It's Only a
Paper Moon", Mills Brothers와 노래한 "Fairy
Tales"가 있다.
180 gram audiophile vinyl 마일즈 데이비스 밴드 멤버였던 빌 에반스는
혁신적인 베이시스트 Scott LaFaro와 드러머 Paul
Motian과 함께한 그의 첫 번째 트리오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트리오 작품의 기준을
세운 그들의 1961년 라이브 앨범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는 여전히 재즈 고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불행하게도 LaFaro는 이 라이브 공연을 마친 열흘 뒤,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그 후 다른 멤버들과 활동을 이어 나갔고, 1968년 베이시스트 Eddie Gomez와 드러머 Marty Morell과 만나 7년 동안 함께 연주했다.
180 gram audiophile vinyl
“자,
신사 숙녀 여러분, 이제 블루스를 들을 시간입니다. 가수
벨마 미들턴입니다!” 루이 암스트롱은 13년 동안 거의 매일
밤마다 이 멘트를 했다. 그 다음에는 벨마 미들턴 (Velma
Middleton)이 등장하여 그녀의 노래의 첫 소절인 “Here’s news for you baby, mama’s back in town,”를
부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비만이긴 했지만 원래 댄서였고, 무대에서
다리 찢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녀는 주로 공연의 긴장을 푸는 역할을 맡으며, 루이 암스트롱과 함께 “That’s
My Desire”, “Honeysuckle Rose”, “Baby, It’s Cold
Outside”를 듀엣으로 불렀다.
180 gram audiophile vinyl 베토벤이 이 작품을 작곡한 시기는 그가
청력 악화와 삶의 어려움으로 인해 작품을 거의 내지 않을 때였다. 1820년부터 1823년 사이에 나온 유일한 완성작은 이 마지막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였다.
글렌 굴드는 비교적으로 덜 알려진 이 베토벤의 작품들을 훌륭하게 해석하였다. 베토벤의 ‘마지막 3개의 소나타’ 연주 중 가장 깔끔하고 음악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80 gram audiophile vinyl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장송행진곡'은 얼음과
같이 차가운 느낌으로 해석해내고 있으며, 슈만의 아라베스크는 호로비츠의 기교없는 담백하며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호로비츠는이 앨범에서 리스트가 연주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고 현란한 연주를 들려준다고 평가받는다. 이 1962년 레코딩이 음악적 깊이가 더해져 리마스터링되었다.
180 gram audiophile vin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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