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마리에 할리닉(첼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테오도르 구슐바우어(지휘)  

 

19세기의 위대한 바이올린 비르투오소 겸 작곡가 가운데 한 명인 앙리 비외탕은 바이올린 외에 비올라 및 첼로를 위한 작품을 남겼는데, 그 가운데 첼로 협주곡은 개작에 의한 레코딩이 나와 있었으나 본 음반으로 우리는 작곡가의 필사본 그대로의 연주를 비로소 감상할수 있게 되었다. 두 곡 모두 초절기교를 요구하는 난곡으로서 할리닉의 첼로와 구슐바우어의 지휘는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